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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짤막 공략

스트리트 파이터2 대쉬.. 90년대식 플레이 영상 [MAME 고전 오락실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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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짤막 영상] - 스트리트 파이터2 대쉬.. 이런 명작을 망쳐놓은 요즘 세대들
 이 포스트를 보면.. 그럼 90년대의 플레이 스타일이란 어떤것인가?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될것 같아 90년대식의 대전 영상을 만들어 추가해봤습니다.

이번 상대는 복제 캐릭들과의 경험이 있어 약간의 복제 스타일이 몸에 배어있긴 하지만.. 이분 스스로 90년대 스타일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서버랙이 너무 심해서 서로 힘든 대전을 했고 그로 인해 플레이의 예측과 대응이나 유연함 등에서 오락실보다 많이 떨어져 보일 수 있습니다. 이전 포스트에서도 언급했듯 제가 승룡권을 잘 안쓰는 플레이 스타일이라 고수들과의 대전에서 블랑카, 바이슨등 승룡권이 중요한 대전에 좀 약한 편인데.. 심한 랙과 감을 잃은 상태로 하다보니 제가 봐도 정말 답답하게 한것 같아 보이네요. 금새 블랑카로 바꾼건 이런 상황에서 현명한 선택이었습니다. 참고로 모든 영상에서 저는 1P 입니다 (왼쪽 캐릭터)

(시작시 나오는 광고는 SKIP 버튼을 누르면 넘길 수 있습니다)
(버퍼링되는 도중에는 영상이 끊겨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버퍼링이 끝나면 괜찮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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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완전 90년대식 스타일로.. 복제 유저들과의 대전 경험이 거의 없는분 같았습니다. 과거엔 이 정도의 실력이면 오락실에서 많은 사람들을 이겼을 만한 실력임에도.. 제가 복제 유저들과의 경험으로 다양한 상황을 예측하는 시야가 생겨 실력이 한층 업그레이드가 되었기에.. 서로 비슷한 90년대 스타일로 싸울 경우엔 상대방은 그 실력에 비해 너무 쉽게 무너집니다. 이분은 끝까지 매너있게 채팅도 하면서 게임을 끝냈는데.. 이런분을 만나기는 정말 쉽지 않은 일이죠. 이런 90년대 현역 플레이어들은 복제 인간이 되지 말고.. 복제 인간에 대항하는 저같은 자기만의 스타일을 완전히 새로 구축한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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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과거 오락실 현역이었고 넷플 경험이 거의 없는분 같습니다. 플레이를 보면 과거엔 못하는 분이 아니었지만 넷플의 랙에 전혀 적응을 못하는게 보이고.. 저같이 복제 유저들과의 대전으로 모든 예측 상황을 꿰뚫는 플레이에 당황해서.. 더욱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압도적으로 밀리게 되면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왜 이리 바보같이 당하는가 당황하게 되서 스스로 말려들게 되고.. 더욱 플레이가 꼬이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분이 지금 그런 상태일 것입니다.

제가 말하는게 어찌 들으면 재수없다고 들리실 수도 있겠지만 저 역시 제가 경험한 사실들을 바탕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즉 저도 복제 유저 스타일을 처음 만났을때 저런 비슷한 어리버리 플레이를 했던 기억이 있는 것이죠. 물론 제가 영상에서 복제식 플레이 스타일을 구사했다는 말이 아니고.. 저 역시 순수한 90년대식의 스타일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90년대식 제 스타일을 바탕으로 또 다른 저만의 새로운 스타일을 완성한것이죠. 90년대 오락실 경험만 있는 분들은 저와 대전을 해보면 왜 자신이 이리 밀리는지 이해할 수 없을겁니다. 그로 인해 더 경험을 쌓고 철저한 연구를 하거나 아니면 복제 인간들을 만나 카페에 가입하여 복제식으로 변하거나.. 아니면 금방 게임을 잊고 바쁜 일상 생활로 돌아가거나.. 하시겠죠. 이 포스트로 인해 스파2 를 어떻게 즐겨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을 다시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제 의견에 공감이 되시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강요로 들리겠죠.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악플은 자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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