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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드래곤 - 스테이지4 [MAME 게임 음악]



마지막 4스테이지의 바닥이나 벽에서 느껴지는 느낌 때문에.. 마치 황금으로 도배를 해놓은줄 알았습니다.
어린 시절에 홍콩 영화나 만화를 많이 보며 자라서.. 막판 보스의 소굴이니만큼 그런 상상을 할만했죠^^

오락실에선 벽돌이 튀어나오는 버전과, 안튀어나오는 버전이 있었는데 튀어나오는 버전에선 많은 사람들이 애를 많이 먹었죠. 위 영상에서처럼 벽돌이 코앞에 나오는 위치를 예상하면서 벽돌이 들어가자마자 지나가면 무리 없이 통과할 수 있습니다. 단 중간에 염소 조각상 2마리가 창으로 찌르는 코스는.. 운이 좀 따라야 하기때문에 상당히 긴장을 하게 만들죠.

아래쪽에 가시 함정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전투하기가 좁은데.. 그래서 2인용을 하게되면 더 애를 먹습니다. 서로 조금씩 탁탁 스틱을 움직이다보면 헤딩을 하기 일쑤인데.. 이것 때문에 서로 치고박고 난리도 아닙니다. 그래서 더블 드래곤2 에서는 헤딩 기술이 아예 없어져 버렸습니다. 보스가 기다리는 마지막 스테이지라는걸 알려주는듯한 비장한 음악이 멋지죠..

(관련글) 파이널 파이트의 원조.. 더블 드래곤 Double Drago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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