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도끼 - 스테이지1 [MAME 게임 음악] 요즘은 황금도끼하면 과거의 명작.. 재밌었던 게임.. 마법.. 이런 무미건조한 생각만 들죠. 6학년때 황금도끼를 처음 보던날 우리 병사를 끝까지 쫓아와서 몸에 난도질을 하고 도망가는 장면이 얼마나 섬뜩하던지.. 쓱쓱 베는 사운드도 너무 리얼해서 정말 무서운 느낌을 받았었죠. 당시 페르시아의 왕자만 해도 아주 사실적인 게임이었는데.. 황금도끼는 이를 훨씬 능가했습니다. 칼로 벨때의 그 사실감.. 적들이 죽을때 내는 고통스러운 비명소리.. 죽으면 시체로 변해 땅에 계속 남아있는점.. 화면전체를 채우는 마법.. 물론 황금도끼는 pc와 비교 불가능한 오락실 게임이었지만 이후에도 황금도끼만한 오락실 게임은 몇개 기억나질 않는군요. 제가 황금도끼에서 가장 무서웠던건 이 첫판보스였습니다. 황금도끼가 오락실에 나오고 .. 더보기 이전 1 ··· 102 103 104 105 106 107 108 ··· 2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