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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도끼 - 스테이지2 [MAME 게임 음악]
용감한쌤
2009. 2. 4. 14:48
낭떠러지에 적을 빠뜨리고.. 용을 잡아서 탈 수 있고.. 붙잡혀있던 주민들의 대량 탈출이 돋보이는 2스테이지.. 주민들을 쫒아가서 날아차기 한번 하고, 점프해서 찍고, 용으로 불 한번 쏴주는 행동은 착한 사람들도 한번씩은 해봤을겁니다. 잔인한걸 즐기고.. 죄없는 사람들을 괜히 건드리거나 때리고.. 심지어는 서슴치않게 죽이고 싶은(gta) 인간의 본능이랄까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40레벨 이전에 남들이 말 타고다니는거 보면 부러워 미치듯이.. 당시 황금도끼의 탈것들은 무척 타보고 싶었죠. 매우 사실적인 그래픽과 부드러운 움직임이 특징인 이 게임에서 판타지에서 나올법한 사실적인 용을 타고 뛰어다니고.. 박치기 하고.. 불을 쏴대는 재미는 굉장했습니다. 성능도 강력하죠..
스테이지 구성과 색감이 멋져서인지.. 황금도끼의 모든 스테이지는 짧지만 아주 인상적인 느낌을 주었습니다. 음악이 머리속에 딱 떠오르진 않지만 들으면.. 아 이 음악이었구나 하게 되네요.
(관련글) - 추억의 은도끼 동도끼.. 황금도끼 - Golden A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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